-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방안 논의-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4월 24일‘2023년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사회복지기관 6개소의 실무자와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담당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중장년 1인가구 지원을 위한 2023년 어깨동무네트워크 권역별 특화사업’의 본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지역복지문제를 공유 ․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 15개 읍면동을 포함한 총 21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지역복지 네트워크로 2020년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권역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5월부터 권역별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24일~28일 권역별로 실시한 기획회의에서 결정된 2023년 권역별 특화사업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절차 및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는데, 올 한해 사업을 직접 추진할 기관의 실무자가 서로 적극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서로 격려하고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은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어렵고, 민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가 통영시 지역복지의 민관협력체계로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듬을 수 있는 역할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