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표 벚꽃축제, 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려

통영 대표 벚꽃축제, 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려

통영방송 0 2,150 2023.04.06 20:10

031e4a675624d6f83ff56626916b5c97_1680830891_8719.jpeg
031e4a675624d6f83ff56626916b5c97_1680830897_851.jpeg
 



- 봄바람에 설레는 벚꽃 엔딩

- 남녀노소 상춘객 3만 여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


 지난 주말,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봄바람에 벚꽃 잎을 흩날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시 찾아온 봄, 그리고 설레임”이라는 부제로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이번 축제는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일차에는 축제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미스&미스터 트롯 경연>에서 내로라하는 시민 16팀이 구성진 가락을 뽐냈고, <당산나무 버스킹>에서는 전국 각지 공연팀들의 다양한 선율로 봄날의 흥취를 돋우었다.


 이어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김민재 사인볼 추첨 이벤트>와 <아동 사생대회 선착순 설레임 아이스크림 지급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어 재미와 시원함을 더했다.


 2일차에는 경남 청소년 댄스동아리들의 <댄스 배틀>이 개최되어 MZ세대들의 넘치는 끼와 자유분방함을 한껏 엿볼 수 있었고, 이어서  진행된 통영연예예술인연합회 <봉숫골 한마당>에는 주민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무대공연이 계속해서 펼쳐졌다.


 이 밖에 플리마켓, 체험부스, 문화가 탐방, 먹거리 장터 등 각종 부대행사들도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임병철 봉숫골벚꽃축제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축제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인 것 같다. 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도 보시고, 잊지 못할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고,


 백철기 봉평동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이틀간 교통통제와 소음 등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너그러이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84,027(1,104) 명
  • 오늘 방문자 3,126 명
  • 어제 방문자 4,134 명
  • 최대 방문자 8,604 명
  • 전체 방문자 2,043,512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12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