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인재육성과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 -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향 사랑이 남다른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이 11. 7.(월) 통영시를 방문하여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인재육성기금 3억 원을 기탁하는 통 큰 기부를 하였다.
‘통영 사람이 잘 돼야 통영이 잘 되는 거다’라는 평소 지론을 가진 장 회장은 2006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치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통영시 출신 대학생의 높은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여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에 흔쾌히 동의하고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거액을 기탁하였다.
㈜동원개발은 통영 출신인 장복만 회장이 1975년 설립 후 47년간 일궈온 대표적인 향토 기업으로, ‘포브스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시공능력평가 전국 28위, 부․울․경 1위 건설기업’등 선진 경영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공익 기여에 노력해 온 기업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과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 제1회 국제통영트리엔날레 행사에 후원금 2억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하였으며, 특히 11. 14.(월)부터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통영동원로얄CC를 이용하는 통영시민은 골프 사용료(그린피)를 기존 5,000원에서 20,000원으로, 골프 협회 회원은 기존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할인금액을 증액하여 골프 인구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를 야심차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복만 회장을 대신하여 전달식에 참여한 장호익 부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이번 기부가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이라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