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통이 답이다 」
아동심리전문가 이재연 박사 초청 아동학대예방 강연 개최 -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소통이 답이다」(회장 최미선)에서는 11월 11일(금)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아동심리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인 이재연 교육학 박사를 초청하여‘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소통이 답이다」는 통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영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 초청 특강 및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통영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고자 모인 의원연구단체이며 회장인 최미선 의원과 간사인 전병일 의원, 김태균 의원, 김희자 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날 강연회에서는 통영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 및 통영시 복지관련 업무 담당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학 관점에서의 자녀 학습 코칭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건강한 사회와 가족공동체의 역할 등에 관한 열띤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옥 의장은 “최근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아동학대와 관련된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강연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고,
강연을 주최한 최미선 「소통이 답이다」 회장은“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학대 제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아동 심리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및 가족과 사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통이 답이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 및 시민 민원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정책 연구․분석 및 조례 제․개정 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시민이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통영시의회의 역할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