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1월 1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부시장(위원장),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3차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조례 일부 개정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경과 및‘23년 사업예산 계획 설명, 안건으로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정의 건이 상정되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는 ‘21년 신규사업지로 선정, 당해 12월 기본계획 승인 후 ’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중 이다.
사업의 목표는 통영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 휴경지 복원을 통한 농업 고부가가치 기반 구축, 공동체 플랫폼 조성, 농촌관광 및 마을활성화이며 지속가능한 통영 농업·농촌을 위하여 사람과 조직을 남길 수 있는 플랫폼과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현준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마무리말씀으로 “오늘 새로 구성된 위원과 공동위원장님과 함께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통영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단과 행정에서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을 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최병대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가 사업기간이 끝난 뒤에도 계속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방안 마련과 함께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