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하여 우수사례 공유 -

  통영시는 지난 11. 16.(수)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21개 협력기관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시 내이동을 방문하여 『2022년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밀양시 내이동 여성회관에 방문하여 밀양시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 “안단테 사업”(안전하고 단단한 희망 테두리)에 대한 현지특강을 경청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밀양시 내이동 지역의 특수성인 쪽방촌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 관하여 소개하는 시간에는 좁은 골목길과 월셋방이 많이 있는 시내지역의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많은 질문이 나오고 열띤 토의가 이루어지며,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 모델을 고민해보는 읍면동 협의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 15개 읍면동 등 총 21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된 지역복지 네트워크로 2020년 구축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