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회장 배윤주)에서는 11월 14일(월) 통영RCE 세자트라숲 1층 강당에서 “통영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방안”이란 주제로 「통영시 기후위기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및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박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통영시의회 최미선 의원, 통영시 어업진흥과 김석곤 과장, 환경과 황철성 과장,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홍선욱 대표,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지욱철 이사장, 총 5명의 패널들을 모시고 각 분야별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환경과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주무부서로서 통영시의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전략(안)”을 제시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통영시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연구단체 소속 최미선 의원은 기후변화 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배윤주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현재 우리에게 직면한 큰 숙제임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통영시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수립 및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통영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