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통영시는 18일 통영시의회, 통영교육청,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통영시 산양읍 및 8개 동 지역의 아동위원 및 통장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무전사거리 일원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예방 주간 (11.19.~11.25.)을 맞이하여 긍정양육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인식개선,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예방중요성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여 아동의 권리보호와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현수막․피켓 및 구호제창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연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를 통한 학대피해아동 보호에도 적극 힘쓰는 등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