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실시된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 결과 앞으로 4년을 이끌어 갈 통영지역 농·수·축산업 조합장이 확정됐다.
수협장 선거에서는 통영수협은 정두한 전 멍게 조합장이, 굴 수협은 현 지홍태 조합장, 근해통발은 현 김봉근 조합장이 재선을 했으며 멍게수협은 김태영 전 감사가, 멸치수협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1표차로 석패한 최필종 전감사가 첫 조합장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욕지수협은 정철민 전 비상임이사가, 사량수협은 이규열 전 이사가 각 당선됐다.
한편 전남 여수에 소재한서남해수수협은 김성훈 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장이 당선되어 통영 양식어업인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농협장 선거에서는 통영농협, 용남농협, 한산농협은은 황철진, 정상효,최재형 현 조합장이 각 당선되었으며 산양농협은
이 완승을 했으며, 산양농협, 통영축협은 최용주 전 전무와, 황진도 전 상무가 각 당선의 영광을 누렸으며 새통영농협은 차경용 현조합장이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통영산림조합은 30여년을 몸담은 차형재 전 상무가 당선됐다.
당선자 현황(수협)
(농축협,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