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100년의 시대 만학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열정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함수무)은 3월 9일(목) 오전 11시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미옥 시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들과 신입생 200여명이 참석해 함수무 노인대학장의 입학 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내빈 축사 순서로 제1부가 진행됐고, 제2부에는 신입생에게 노인대학 생활 및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수무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대학 수강생들도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갑원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평생교육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미래 100년의 시대에 만학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어르신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교양·시사·일반지식 등 소양강좌 과목과 놀이교실 등 건강관리 과목을 개설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