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보건복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간담회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월 15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영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해소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통영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중장년 1인 가구 기획조사, 위기가구 찾기 전담인력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인적안전망 구축․운영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과 주민이 결연을 맺고 안부확인 및 정서 지원하여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복지일촌맺기 사업”,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특화사업”, 읍면동 특성에 맞는 자체복지사업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및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올해도 통영시는 한집이라도 더 찾아가고, 세심하게 살펴보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