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이 뻥~‘사이다’발대식 개최
- MZ세대와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및 업무혁신펼쳐나간다
통영시는 지난 3월 1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천영기 통영시장과 혁신동아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적극행정 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3기 혁신동아리 명칭은 속 시원하게 뚫는다는 의미의‘사이다’로 정하고,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우를 이용해 탑을 쌓는 팀 빌딩 게임인‘마시멜로우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장과의 공감 소통 및 2023년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영기 시장이 스크린에 띄워진 혁신동아리 회원들의 익명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답하는 공감 소통 시간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적극행정과 업무혁신, 직장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중심 주제로 이뤄졌으며, 신규직원들이 평소에 느끼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천영기 시장이 허심탄회하게 답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은 “혁신동아리의 활동으로 MZ세대의 창의적인 의견들이 시정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작은 변화들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과 업무혁신을 이루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혁신동아리는 MZ세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2021년 10월 제1기가 구성되었으며, 정례회의와 자율적 팀별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 주도, 세대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앞으로 동아리활동으로 통영관광지 현장탐방 및 MZ 고객관점 분석 제시, 선진사례 답사 및 난상토론, 조직문화 혁신 특강, 단체장 등과의 미니토크쇼, 각종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