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아이들과 농촌에서 활력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학습을 통한 통영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진행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간(7,8월 제외) 24회에 걸쳐 신활력플러스의 일반인 교육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간정원 3곳(해솔찬정원, 물빛소리정원, 동백커피식물원)과 체험농장 3곳(듬뿍농원, 맛기찬딸기농장, 야소정원)에서 매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월에는 듬뿍농원에서 통영시의 대표 과채류인 딸기를 주제로 수확·가공·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4월에는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해솔찬 정원에서 생태·농촌체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딸기밭에서 직접 수확하는 경험이 인상적이었고,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농촌체험교육을 통해 통영시의 농업·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신활력플러스사업 블로그 ‘지혜로운 농촌 신인류’나 통영시신활력추진단(055-641-04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