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위하여”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9일,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해‘제3차 아동 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정기회의를 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영경찰서, 통영시교육지원청,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도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및 아동복지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업무공공화 추진 현황, 아동학대 신고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 현황 및 e아동행복지원 시스템 추진결과와 종결사례공유 등을 논의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현재 우리 시는 아동보호체계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므로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발 더 노력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아동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월 1회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조사업무 공공화 사업이 내실있게 안착할 수 있도록 통영경찰서, 통영시교육지원청,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꾸준한 정보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