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 통영 여행가는 해」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1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에 공고하여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45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온라인투표로 진행된 일반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하여 최종 8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통영관광기념 마그넷(출품자: 신미선), 금상은 통영 굴 비누(출품자: 정세림), 은상은 통영을 담은 나전 옻칠 수저(출품자: 백혜선)와 자개 골프볼 마커(출품자: 염영희), 장려상은 수군블라인드 손잡이(출품자: 강창희), 누비 무선이어폰케이스(출품자: 박희진), 동백 향꽂이(출품자: 장지숙), 동백 손거울(출품자: 최해도)등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수상작은 11월 중에 통영한산대첩광장 1층 통영여행플랫폼에 전시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관광기념품 발전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점을 깊이 감사드리며,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관광기념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