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지난 12월 6일, 2025년 통영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2025년 통영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2024년 통영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교육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4개 분과로 나누어 ▲기초학력 정착 ▲미래교육 실현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통영 특색교육 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교육 정책에 반영될까?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손승원 교육장은 “오늘 나온 모든 의견을 2025년 통영교육 계획에 반영하기는 어렵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