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새해 첫 회기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2. 1. (목)]에서는 집행부의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을 검사할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으며, 또한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공무용 선박의 수리 및 건조 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섬 발전 촉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송부했다.
제2차 본회의[2. 6.(화)]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15건의 안건 중 13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통영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2건은 수정가결 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대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김태균 의원: 무전동 주민센터를 다목적 어르신들의 공간으로 활용하자!
- 조필규 의원: 지속가능한 수산업 미래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에서(www.tycl.go.kr)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옥 의장은 2024년 첫 회기를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모든 시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기를 기원하는 덕담을 끝으로 제228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