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3. 14. (금)]에서는 지난 235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7명 중 결산검사를 수행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한 1명을 다른 위원으로 변경선임했다.
1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심사를 거쳐 3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병일 의원 발의)」등 7건을 모두 원안으로 가결했다.
또한 3월 18일~19일 양일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현미경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6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초석을 다졌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대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전병일 의원: 문화도시의 초석은 거리의 예술가들에 대한 안정적 활동 보장에서 시작된다.
- 김혜경 의원: 통영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이제는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이 대안이다.
- 정광호 의원: 문화도시 통영의 품격을 높이려면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 조필규 의원: 통영에 해양수산 기후변화 대책과 대응센터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에서(www.tycl.go.kr)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