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오는 2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예전처럼 많은 인력은 동원할 수 없지만 2월 1일 ∼ 2월 1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연휴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 동원하여
- 마을별 대청소 등 귀향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 불법투기 단속 활동 - 장기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 실무자가 상황반을 구성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 현수막 15개소 게첨
- 홍보 전단지 10,000매 제작 배부 - LED 전광판 게시
- 통영시 유튜브 방송
- 읍면동 방송망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설 명절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해 홍보 할 계획이다.
한편, 2021. 1. 28. ∼ 1. 29. 5개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설 연휴기간에 적극적인 생활쓰레기의 적극적인 수거를 당부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에게도“설 연휴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귀향객들이 고향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져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