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를 운영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와 세계적인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운영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음악의 도시 통영’을 즐기기위해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악의 도시 통영’만의 특별한 혜택
세계적 거장인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윤이상 음악의 밤’을 시작으로 클래식의 향연이라 불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유력한 음악제로 자리잡은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의 예술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통영의 예술을 즐기러 오는 분들이 통영의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혜택으로 국제 음악당 공연 티켓을 가지고 통영케이블카나 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이용료의 15% 할인을, 음악제나 콩쿠르 참가자 및 아티스트들은 참가자 확인증을 제시하면 통영시민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통영의 관광을 즐기러 온 분들도 통영케이블카나 어드벤처타워 티켓으로 국제음악당 공연 예매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통영은 문화와 예술, 관광이 조화롭게 공존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통영의 음악과 예술을 이끄는 통영국제음악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술과 관광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윤이상의 음악으로 물든 통영을 즐기러 오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