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통영육아원, 아동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950만원 전달 -

  재단법인 풍해문화재단(이사장 이철성)에서는 지난 30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후원금 950만원을 전달하였다.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는 (재)풍해문화재단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지원하고자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이 후원금은 5개소 70명의 아동들에게 장난감이나 옷 ․ 신발 등 다양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성 이사장은 “아동들이 지금의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꿈을 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와 당부를 건냈으며, 자리를 함께 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선배 출향인의 따뜻한 격려와 재단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아동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풍해문화재단은 이철성 이사장이 고향 통영을 위해 사재 200여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장학금 지급, 향토 문화예술사업 지원, 국내학술연구 논문 지원 등 통영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본부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