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10일 삼성생명 앞 및 북신 전통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아침에 출근하는 시민과 북신전통시장 상인 및 행인 등에게 에너지 절약 관련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안인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냉방영업 중 출입문 닫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은 소등 등을 홍보하였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LED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여름철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지만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전력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것이며, 에너지절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