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취약계층 자활 ‧ 자립 돕는 내일스토어 2호점 개점

통영시, 취약계층 자활 ‧ 자립 돕는 내일스토어 2호점 개점

통영방송 0 4,215 2021.08.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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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와 통영지역자활센터는 GS리테일과 손잡고 GS25 내일스토어 21C점을 개점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의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의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통영시는 앞서 작년 2월 죽림주공아파트 상가에 개점한 통영시 1호점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통해 이번 2호점을 봉평동 원룸촌 일대에 추가로 개점했다. 


  통영시는 내일스토어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의 인건비와 초기 상품 준비에 필요한 상품준비금을 지원하고, GS리테일은 내일스토어의 보증금, 임대료, 인테리어비 등 각종 비용을 면제해 준다. 또한 통영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의 편의점 매장관리에 대한 직무교육과 실제 점포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 내일스토어 2호점 개점을 통해 자활근로 대상자 6명을 상시 고용해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향후 자활근로 참여자의 창업 의지가 있는 경우 해당 편의점 인수를 통해 점주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어 내일스토어가 통영시의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내일스토어 1‧2호점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매우 의미 있는 모델로, 이후 추가적인 개점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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