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부분 대상, 경상남도 유일 수상 -
류성한 산양읍장은 10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무원 부분 및 경상남도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 교육자치를 달성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류성한 산양읍장은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심사에서 ▲ 대형 도서관 두곳 신축 및 리모델링, 15개의 작은 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속가능 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하였고, ▲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제도 정착 ▲ 지역구 의원과의 간담회, 소통하는 민원실 운영, 행복나눔·빨래방 공구방을 설치 운영하여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자치 실현에 선도자적 역할을 하여 우리나라 자치발전의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성한 산양읍장은 지난 2013년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에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전국단위의 개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류성한 산양읍장은“30년의 공직생활 동안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친시민적인 행정을 할 수 있는지 연일 고민했던 것이 자치발전 대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같이 근무한 모든 직원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