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민과 함께 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실시

통영시, 시민과 함께 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실시

통영방송 0 3,019 2021.10.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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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시설 98개소 대상 합동점검 실시 -

- 위험시설 등에 대한 점검실시로 안전한 통영 실현 -


  통영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위험시설 등 98개소를 대상으로‘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2015년부터 우리사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 행사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해 까지는 시설물 관리주체나 공무원 등 자체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왔으나, 전문성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지적이 있어, 올해는 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통영시에서는 사고위험이 큰 취약시설 17개소, 사회기반시설·공공시설 15개소 및 국민관심분야 66개소 등 총 98개소를 선정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영시장을 중심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위험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통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10월 5일 사량도 진촌항, 욕지도 식수원 개발사업 등에 대해 현지확인 하였으며, 김제홍 부시장도 10월 21일 및 26일에 문화재 및 급경사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위험요인을 함께 점검하고, 참여한 민간전문가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였다. 


  통영시는 이러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의 관심 속에 10.26일 현재 대상시설물 98개소 중 9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여 92%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모든 시설물을 점검완료 할 예정이다.


  한편,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현장에 대하여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였으며,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하여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제홍 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생활 주변의 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적극 보호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스스로 가정내 위험요인에 대하여 수시로 자가진단을 실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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