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통영소방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통영방송 0 2,240 2022.03.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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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구본근)는 화재ㆍ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비상구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는 피난, 방화시설 폐쇄훼손, 장애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해온 제도다.


신고대상은 통영시 지역 내에 위치한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총 8개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지정된 신고서에 증빙자료인 사진을 첨부해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건축물 소재 관할 소방서장에게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에게는 최초 1회 5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2회부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포상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본근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문이 된다”며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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