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옥 전 통영시의원, 경선 불공정 주장...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김만옥 전 통영시의원, 경선 불공정 주장...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통영방송 0 1,825 2022.05.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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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옥 전 통영시의원이 경선이 불공정하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만옥 시의원 예비후보는 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릴 기자회견에서 "그 동안 공당의 일원으로 한 점 부끄럼없이 정당정치 활동을 해 왔으며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아낌없이 쏟아왔음을 통영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 것:이라며 " 경선규칙에 대한 사전협의나 조율도 없이 경선을 치룬자는 것은 지금 통영시장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경선 볼복 등으로  또 다시 지역 여론이 호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선 23일 전 책임당원 안심번호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선을 치루는 것이 공정한 경선일 것인데 공천자 결정 막바지에 아무런 예고없이 경선을 결정한 과정에 또 다른 의도와 전략이 내재돼 있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독단적인 국민의힘의 정치적 결정에 맞서 통영시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보여주고자 한다. 통영을 사랑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서서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통영시민들의 권익을 위해 통영시민들의 정치적 진심을 담아내기 위해 그리고 통영시 나아가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발전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로서 통영시 시의원 다선거구에는  이승민 더불어민주당 현 시의원과 국민의힘,김현수,배도수,신철기 예비후보가 경선을 거쳐 2명을 선출하고, 여기에 무소속 김만옥 예비후보가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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