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전면 취소

「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전면 취소

통영방송 0 5,359 2020.03.01 01:39

평동 봉숫골 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본)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회의를 거쳐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초 봉숫골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금년에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여 난해 보다 2일 앞당겨 328일부터 이틀 동안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나,

2. 28.() 현재 경남 도내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어나는 등 최근 들어 국내 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위원회는 고심 끝에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숫골 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조선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과 더불어 벚꽃 축제 취소로 지역 상권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봉평동 주민과 통영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며, “내년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선한 시도로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시민께 찾아가자.”고 말했다.

 

울러, 봉평동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주민의 이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통영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써, 지역 주민이 들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매년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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