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4일 워케이션 설명회 개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4일 워케이션 설명회 개최

통영방송 0 1,304 2022.10.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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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거점 오피스 공간 마련 등 지역관광 활성화 새로운 전략 모색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박철범)와 함께 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의 일환으로 워케이션(Work(일)과 Vacation(휴식)의 합성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일 도남동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서울과 통영에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와 사월의모비딕 김기림 대표의 서울수도권 및 통영지역의 워케이션 사업 추진 및 운영현황에 대한 사례발표, 지역에서 숙박, 여행, 레져관광, 카페 등을 관광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및 워킹그룹  간담회를 통해, “통영, 워케이션을 펼쳐라”라는 통영형 워케이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기업 참여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와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10월 시범적으로 통영형 워케이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 사무공간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를 활용하고, 미수동 해안가 카페 3곳을 보조 사무공간으로 활용,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하는 워케이션에 참여할 지역 기업을 모집해나갈 방침이다.

 

   금년 통영에서 워케이션 사업의 수행업체로 참여할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는 통영이 고향으로 7~8년 전부터 제주와 부산, 남해 등지에서 한국관광공사 등과 다수의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한 국내 워케이션 사업의 선구적인 업체이며, 사월의모비딕 김기림 대표는 7~8년 전 통영에 정착하여 통영에서 유일하게 숙박 및 관광자원을 연계 및 활용하여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여행업체이다.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는 “국내 워케이션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서울‧수도권의 소규모 단위의 기업문화로 시작, 점차 중소기업 및 대기업으로 확산해 나가는 추세에 있으며, 국내기업들의 워케이션 선호지역으로는 압도적으로 제주도를 선호하고 있으나,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인 관심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관련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볼 때, 통영은 워케이션에 비교적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지자체 등의 관심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월의모비딕 김기림 대표는  “워케이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워케이션은 참여자가 업무시간 이외에 지역에서 자유로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는데, 통영의 경우 요트를 타고 일출 및 일몰 투어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주말을 이용한 섬 관광도 연계할 수 있으나, 평일 업무시간에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기존 관광프로그램 위주가 아닌 일과 휴양이 구분되는 워케이션 사업을 구상해야 기업체의 관심을 높일 수 있고, 이는 평일과 관광 비수기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 관광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워케이션 같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선도적으로 준비하거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거버넌스 등 민관협력과 교류,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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