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인과의 대화 간담회」 개최

통영시의회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인과의 대화 간담회」 개최

통영방송 0 1,402 2022.10.14 19:09


-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회장 배윤주)에서는 10월 13일(목)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통영지소 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통영시 양식산업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통영시 어업진흥과 및 통영시 어류 양식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해마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저수온에 따른 어류폐사 등 양식산업 전반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통영시의 양식산업의 피해를 줄이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 등 민관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어업진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남해수어류수협, 통영시 어류 양식 어업인 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통영시의 양식산업 분야 발전의 방향성을 확립하고자 양식 어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선제 대응 시스템 구축 확대 및 재해 우심 해역 예찰예보 강화, 장비개발 보급 및 새로운 양식기술 개발, 양식어장 해양오염 방지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배윤주 회장은“기후변화에 기인한 해양생태계 변화로 통영시 수산양식산업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그에 대비한 위기 대응은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등 모두 함께 협력해서 대응해야 할 문제이며, 또한 피해 예측 점검 및 기술개발 등 대한민국 수산 1번지 통영시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각계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 합동 시스템 구축 등 양식산업의 미래를 다함께 그려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파괴되어 가는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리체계 방안 마련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배윤주 의원, 간사 김혜경 의원, 정광호 의원, 최미선 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연구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관련 포럼을 11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해양 기후위기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 양식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 기술 연구 개발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통영시의 지속적인 발전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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