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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큰 호응 속 개최 -

  통영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일원에서‘2022 통영시 청년축제주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기념식 및 정문정 작가 강연,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레터링케이크 만들기, 가드닝 클래스, 라탄 클래스), △청춘 줍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프로그램으로 해안변 쓰레기를 줍는‘청년 줍깅’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드닝 클래스에서는 식물을 통해 위로 받고 각자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문정 작가 강연에서는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인간관계에서‘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뜨거운 조언과 단단한 위로를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청년축제주간 행사가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이 필요로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