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노멀시대의 슬기로운 우리들의 이야기: Eco-Game -

 충무고(교장 김경근)는 제18회 경남교육영상공모대회(이하 경남교육영상공모전)에 통영만지회팀(우태경외 3인)의 ‘Eco-Game’을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Eco-Game’ 영상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꿈과 재능을 살린 표현 방법으로 인터렉티브 영상 제작 기법을 사용하였다. 영상공모전의 세부 주제 중 뉴노멀시대의 슬기로운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 2022학년도 제18회 경남교육영상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형태인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를 활용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과 미래세대의 능동적 행동의 중요성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SDGs(지속가능발전교육목표) 17가지 목표 중 <13번: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미래세대인 지구인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 영상이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신의 꿈과 재능을 살린 표현 방법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주제를 설정하고 탐구함으로써 전공 적합성이 높은 진로 활동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경남교육영상공모전 수상 동아리(통영만지회팀)는 리더인 우태경 학생이 영상 연출 및 기획과 편집을 맡았고, 팀원인 유상진, 박한결, 정영진 학생은 아이디어 회의 및 연기를 맡아 출연진에 맞는 발성 연습 및 제스처를 떠올리며 함께 합을 맞추며, 영상 제작에 힘을 기울였다. 

 우태경 학생은 “저희 팀이 제작한 Eco-Game 영상은 국가와 전 세계 차원에서의 노력뿐 아니라 개인의 작은 실천도 동반해야 한다는 인식을 주는 줄거리 내용으로 제작하였습니다.”라며 작품 소개를 했다. 

전교학생회 부회장 활동과 교내 학술제 사회자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교 수시전형으로 언론홍보영상학과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를 지원하였고, 모두 합격하여 세계 여러 다양한 문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듀서의 꿈을 준비하고 있다. 

박한결 학생은 음악에 관심이 많아 교내 축제 및 체육대회 무대 행사에서 관중을 사로 잡는 무대 매너로 노래에 관심이 많으며 대학교 수시전형으로 대학교 재활스포츠과에서의 합격소식을 전했다. 

유상진 학생은 간호학과에 합격소식을 전하며, 평소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지원과 치료를 돕고 질병 예방 교육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의료 활동과 미래의 지구 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에 대한 의료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정영진 학생은 학급 반장으로 수시 6곳 모두 미용 전공에 합격하여 헤어디자이너의 진로를 준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지구와 고객 모두에게 윈(WIN)-윈(WIN) 할 수 있는 친환경 미용 재료를 이용한 염색 및 퍼머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지도교사(한민경)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이끌려 영상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연습을 함께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도교사로서 격려를 하고, 이번 경남교육영상공모전에 출품된 영상을 통해 미래교육으로써 환경교육 패러다임을 실천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며 미래세대의 대표로 충무고등학교의 통영만지회팀을 격려를 하였다.

경남교육영상공모전에 제출된 ‘Eco-Game’ 영상 링크를 공유합니다. 인터렉티브 영상이 주는 사용자 중심의 몰입을 느껴보세요. https://url.kr/1qfsro (유투브 검색:에코게임 사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