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약속의 땅, 미래100년 도시, 통영」을 향한 길에 지나온 시정을 진단해보고,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며 2020년부터 2021년에 걸쳐 실시한 감사원, 경남도 및 자체감사 결과에 대한 『감사사례집』을 발간하여 전 단실과소 및 읍면동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본 사례집은 남해안 중심도시 통영시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자세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하여 시 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도 업무 수행 시 잘못된 법령 해석과 과거 선례 답습으로 인한 개정된 법령 미적용 등으로 시 행정의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어 감사사례 공유를 통하여 동일사례 재발을 방지하여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제작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2020년부터 2021년에 걸쳐 실시한 감사원, 경남도 및 자체감사를 통하여 지적된 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하였으며, 감사원 기관 정기감사 및 경상남도 소극행정 특정감사 등 25건, 자체(종합, 특정) 감사 예산 및 회계관리 분야 등 7개 분야 63건 총 88건의 감사사례를 수록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감사사례집을 통하여 자정능력을 배양하여 청렴도시 통영의 실현을 앞당기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지침서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