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전 PC방, 영화관 등 대상 살균소독제, 홍보물 배부 -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3월 23일로 추가 연기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꾸준히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3월 4일 인근 창녕지역의 코인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신속하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통영 시내 모든 PC방 및 게임장(코인노래방 포함)과 영화관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을 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와 홍보물(포스터, 스티커)을 배부하였다.

  아울러, 통영시에서는 영업장에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 점검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미비한 점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통영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만큼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여 청정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