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와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손잡다

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와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손잡다

통영방송 0 854 2023.05.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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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에 동참,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환경ㆍ생태ㆍ문화 자산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사)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이사장 최광수)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건축에 앞장서는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설종국)가 힘을 합쳤다.

통영생태문화시민교와 통영건축도시연구소는 지난 16일 상호교류를 통해 교육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정책건의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양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ㆍ생태ㆍ문화 교육,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획 및 운영 △환경ㆍ생태ㆍ문화 자산의 조사ㆍ연구, 보전ㆍ발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대안 개발 △지역 인재 양성사업,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제반업무 △통영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통영의 건축과 도시공간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및 대안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개발 △통영만의 문화와 멋을 담아내는 공간, 통영에 축적된 고유한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만들기 △도시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정책건의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광수 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 이사장과 설종국 통영건축공간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통영의 다양한 도시건축 등에 고민하고 시민들에게 질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교육에 앞장서기로 했다. 각종 교육은 봉평동 용화사 주차장 밑에 위치한 돌샘미 카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먼저 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에서는 오는 6월부터 매달 첫째주 화요일 ‘ESG 공부방-정착 도래인,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통영꿈꾸기’라는 제목으로 통영에 정착한 외지인 출신의 각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통영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ESG를 학습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작은 6월 6일 섬의 가치를 개척하는 이동열 삼인행 대표로부터 ‘섬 콘텐츠로 내일로 가는 다리를 놓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7월 4일에는 안호균, 8월 1일 류호근, 9월 5일 정은숙, 10월 3일 이상희,11월 7일 최광수 이사장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각 대학의 도시건축관련 교수들을 초청해 지역의 도시, 공간구성 등 통영 도심의 미래를 꿈꾼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공개특강을 준비중이다.

한편,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22년 통영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건축사들이 모여 연구소를 발족했다. 통영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통영의 건축과 도시공간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및 대안을 연구하여 통영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건축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설종국 (주)예성토탈건축사무소 대표를 연구소장을 주축으로 서광건축사사무소 허영구 대표, 해진건축사사무소 서성덕 대표, 소소재건축사무소 김은수 대표가 연구 및 운영위원을 맡았다.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이충기 교수, 성균관대 건축학과 권문성 교수, 이화여대 미래사업공학부 강미선 교수, 전 경성대 건축학과 강혁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김경균 교수, 통영예술의 향기 박우권 대표, 통영시신활력추진단 최광수 단장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전국가건축정책위원장 승효상 이로재 대표와 윤이상기념공원을 설계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민현식 교수, 세계 100대 마스터 건축가인 김영섭 전 단말도시 통영 교장이 고문직을 수행한다.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설종국 소장은, 유년 시절부터 통영 도시공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실무경력을 쌓은 뒤, 통영으로 내려와 건축사사무소를 개업하였고 현재도 운영 중에 있다. 통영건축도시공간 연구소도 봉평동 용화사 아래 그가 지은 건물에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설 소장은 “획일적인 건축이 아니라 통영만의 문화와 멋을 담아내는 공간, 통영에 축적된 고유한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통영건축도시공간 연구소를 통해 통영의 도시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정책건의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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