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볼락 치어 40만미 바다목장 등 방류

통영시, 볼락 치어 40만미 바다목장 등 방류

통영방송 0 1,073 2023.06.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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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인 선호하는 정착성 어종 볼락, 7개 해역에 방류하여 자원조성에 힘써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월 9일(금) 환경변화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건강한 볼락 종자 40만미를 바다목장을 포함한 7개 해역에 방류했다.


 볼락은 정착성 어류로서, 다른 품종에 비해 특히 방류효과가 높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매년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2배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류해역을 확대했다.  


 특히 2007년 바다목장 조성 이후, 주요 품종으로 관리되어 오던 볼락의 자원량이 18년 이후 점차 감소함에 따라 보호수면 및 관리수면의 인공어초 시설지역에 약 15만 미의 볼락 자원을 방류함으로써 바다목장 자원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방류된 볼락 자원의 보호 및 사후관리를 위하여 각 어촌계에서 1개월간 자율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하고, 시에서도 직접 6월 12일부터 바다목장 해역에서 불법어업 감시 및 불법어구 철거 등 지도 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올해 6 ~ 8월에 걸쳐 관내 11개 해역에 말쥐치, 보리새우 등 6종의 수산종자 104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품종 발굴 등 지속적인 종자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및 바다목장의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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