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전 통영시장,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강석주 전 통영시장,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통영방송 0 281 0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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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오는 4월10일  열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통영시·.고성군 지역구 후보 출마한다.


이미  이 지역 현역 3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중앙당에 단수후보로 신청되어 있어  3선 국회의원과 전직 통영시장의 선거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석주 전 통영시장은 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영의 아들이자 고성의 사위인 강석주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전 시장은"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정쟁이 아니라, 국민·지역·나라를 위한 잘하기 경쟁, 살림의 정치로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선거는 국가대표팀을 선발하는 것과 같다.기회를 주되, 선수가 잘못하면 과감히 교체하고, 감독이 잘못하면 과감히 경질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작금의 대한민국은 위태롭다. 선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이 ‘눈 떠보니 후진국’으로 추락하고 있다"며"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 무역수지는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려며 현 정부의 실정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을 최고의 기치로 내걸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보인 공정과 상식은, 다수 국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공정이나 상식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 국민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나라가 망가지고, 심지어는 전쟁과 같은 더 큰 불행이 한반도에 들이닥칠까 두렵다"고 말했다.


강 전 시장은 통영·고성의 현실에 대해"자영업·전통시장·소상공인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농·림·축·수산업은 기후위기로 근본적인 위기를 맞고 있고 여기에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는 수산업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이런 위기의 순간이야말로, 자치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 등 지역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통영과 고성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제 역할과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의문이다"며"감독을 경질하고 교체해야 한다.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작전을 제대로 짜지 못한 책임을 감독에게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30대에 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통영시장까지 지냈으며 정치하는 동안 사리사욕이나 입신양명에 한눈팔지 않고 오직 민생과 지역 발전이라는 정치의 본질에 집중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며' 저 강석주,

3선 도의원의 의정 경험과 통영시장을 지낸 행정 경험까지,통영과 고성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감독으로서 부족하지 않다고 감히 자부한다. 통영시민·고성군민 여러분의 냉철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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