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강석주)은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악기 교육 프로그램 ‘바다마을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초급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로 6개월간 악기 기초교육을 비롯하여 간단한 연주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 말미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작은 연주회로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에 더울 활기를 띨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악기 개인 지참),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당 3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예술 체험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055-650-04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