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한달살기 필요한 정보, 커뮤니티 활동 지원하는 매니저 지원형 사업-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는 생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통영 어때? (통영 살아보기) 희망자 모집결과 총 17팀 28명이 신청했다.
올해 통영 어때? 지방보조사업자인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대표 김순철)에서는 우선 7월~8월 입주자 7개팀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 여행라운지에서 1차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통영홍보 영상 시청, 한산대첩 홍보 동영상(남해찬가)상영, 환영인사 및 사업 설명, 입주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간담회 후 참가자들은 지난 7일부터 해저터널, 착량묘, 통영충렬사, 이순신공원,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 박경리기념관 등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업 참여자 A씨는 “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영의 역사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가겠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앞으로 8월 한 달 동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63회 한산대첩축제 참가, 문화명소 탐방, 섬투어, 통영전통공예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9~12월에는 2차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통영 어때 참여자는 원룸 임차비를 개인 부담하며 통영시에서는 원룸 소개와 통영한달살기에 필요한 정보와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하는 매니저 지원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