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교육도시 지정 1주년 기념, 오는 16일 환경 관련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
- 통영시청 제1청사 강당에서는‘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 초청 강연 -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통영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1주년을 기념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6일 통영시청 제1청사 일원에서 ‘제1회 통영시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지구놀이터,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충렬여자중학교 등 총 11개 기관에서 환경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3시 15분부터 통영시청 제1청사 강당에서는 북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한 환경다큐멘터리의 대가 김진만 PD를 초청해 「바로 여기 지구에서, 공존의 꿈」이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또한 제16기 통영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브릿지투더월드 한마당’도 동시에 개최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릿지투더월드는 통영 청소년이 지역의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해결하는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이며, 자세한 문의는 통영RCE세자트라숲(☏055-650-7413) 또는 통영시 환경과(☏055-650-5416)로 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10월 영남권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돼 통영시교육지원청,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동부사무소, 통영시환경교육센터,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