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 유통 식품 323건 검사, 부적합 식품 2건 적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2025년 한 해 동안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기본검사, 기획검사, 유통 농산물 검사, 건강기능식품 검사, 방사능 오염식품 검사, 유전자변형 식품 검사 등을 포함한 총 333건의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년도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수산물 유통 업체 등에서 계절별, 시기별, 사회적 이슈화됐던 식품을 중심으로 총 323건을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했으며, 그 중 2건이 부적합 식품으로 적발됐다. 이에 따라 즉각 판매 중지 조치를 시행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지도 1건, 타지역 통보 1건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영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겠다”며“또한 가정간편식, 배달앱 조리식품 등 소비자 관심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확대하여 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안전팀(☏055-650-60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