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의 밑거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5개 읍면동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1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생활폐기물 업무 담당자 다수가 변경됨에 따라 당면 현안업무 교육 및 담당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클린 통영을 구현하기 위해 연간 일제 환경정비의 날 운영 안내와 더불어 집하장 공급 및 관리책임제 추진, 불법투기 계도용 CCTV 작동방법 설명,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및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서비스를 지속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읍면동 직원들은 “자원순환 업무를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담당업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소업무에 매진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