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안 설명으로 소통의 장 마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통영지역 강근식, 정동영 경상남도의원을 초청하여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편성 현황을 전달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공감과 협력을 통하여 발전하는 통영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함이다.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80억4천5백만원으로 석면제거, 화장실개선, 보차도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약 18억원을 편성하고, 충렬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 예산 약26억원, 도산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  예산 약24억을 편성하여 지역 내 학교현안문제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강근식, 정동영 도의원은 “통영지역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경상남도의회에서도 통영교육지원청과 함께 통영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영교육이 되고자 교육 현안 및 추진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