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 -
- 동백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내나라박람회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140여 개 기관 및 단체의 230여 개 부스를 ‘미식 여행·지역체류 여행·액티비티 여행·역사문화 여행’의 4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홍보의 장이다.
시는 전혁림 화백의 「한려수도의 추상적 풍경」을 배경으로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홍보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에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를 앞두고 강구안 해상무대, 윤이상 기념관, 죽림 만남의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4월 26일을 기점으로 5월 매주 토요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강구안 나이트프린지”를 개최해 관광객 및 주민에 풍성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통영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통영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경기·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의 실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22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