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도지(중기)참여자 30명 오는 27일(일)까지 모집 예정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단기·중기·장기)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 ‘통도지 1기(장기)’프로그램은 첫 번째 회차를 마친 후 두 번째 회차가 이어지고 있으며, 첫 번째 회차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들은 ‘AI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과‘OA 사무관리 능력 키우기(엑셀)’등의 프로그램을 선호, 95%의 참여자가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통도지(중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월)부터 시작해 15주 동안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170만원의 참여수당과 및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다양한 청년 지원 제도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취·창업 연계 시에는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통도지’활동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부(☎055-646-1845)로 문의하거나, 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tyseum.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