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흐르는 통영의 밤,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착공 준비 박차

빛이 흐르는 통영의 밤,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착공 준비 박차

통영방송 0 90 05.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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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구안 야간경관 세부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 실감형 테마 콘텐츠, 미디어 결합 교량분수 등 통영만의 감성을 지닌 야간경관 조성 계획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세부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야간관광 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과 함께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야간경관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통영의 밤을 깨우는 가장 감각적인 빛의 이야기, 비치랑’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LED 조명 중심의 경관에서 벗어나 인터렉션 기반의 실감형 테마 콘텐츠, 미디어와 결합된 강구안브릿지 교량분수, 3D 아나모픽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통영만의 감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언제나 앞서나가는 우리시의 관광산업이 야간관광 분야를 개척하여 다시 한번 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아갈 때”이라고 강조했으며 “야간관광 1호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9 ~ 10월 즈음엔 변화된 강구안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확대를 통해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소통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우리 시 관광 중심 공간인 강구안 내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강구안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시설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각 구간별 상세 콘셉트는 ▲ 1구간 비치랑 문화마당 – 해안 산책로를 따라 고품격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휴식과 감상, 놀이가 가능한 미디어 판타지 공간 ▲ 2구간 비치랑 놀이마당 – 반짝이는 빛으로 물든 화단과 형형색색 바뀌는 그네식 벤치, 아이들이 밟으면 갖가지 색을 안겨주는 감응형 바닥조명 등 가족 단위 교감형 체험 공간 ▲ 3구간 비치랑 브릿지 – 분수, 음악, 조명 미디어영상이 융합된 대규모 교량분수 쇼가 펼쳐지는 강구안의 랜드마크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비관리청 항만공사 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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