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재난, 교통, 진료 등 6개 분야 종합대책 수립 시행 -
통영시는 정부의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통영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광복절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시공휴일 포함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3일 동안 재해·재난, 교통, 진료, 관광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 상황에 맞는 부서별 상황근무를 실시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응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안내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관광객들의 주요 민원사항인 교통정체 및 쓰레기 문제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광판을 통한 실시간 교통안내와 주정차 단속, 공중화장실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사흘간의 연휴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도시 통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