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60대 남성, 지병 치료차 방문한 서울 병원서 코로나 확진 판정.. 지역 전파 우려..

통영 60대 남성, 지병 치료차 방문한 서울 병원서 코로나 확진 판정.. 지역 전파 우려..

통영방송 0 4,088 2020.09.18 02:44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60대 남성이 통영시민이라고 밝혀져 지역 전파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통영시에 따르면 통영에 거주하는 A씨(64세)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 19 확진자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백혈병을 앓고 있어 서울 카톨릭대 성모병원에서 1주일에 한번씩 항암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동사항은 지난 10일 12시30분께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온 뒤 자택으로 이동했으며, 15일 오전 8시 통영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 위 병원에 입원을 위한 사전 검사를 통해 1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통영시는 A씨가 탑승한 시외버스 동승자들을 추전하는 한편, 현재까지 밀접접촉자등 31명을 파악하고 이들중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 결과 3명은 음성, 9명은 검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A씨가 코로나19에 언제 감염 됐는지 여부와 활동 경로에 따라 그동안 해외감염자 외 지역감염 사례가 없던 통영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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